NCT 제노 사주 2탄 - 연상이랑 잘 맞는 사주 (연애운, 재물운)
엔시티 드림 제노 사주 2탄.
제노는 운 흐름도 재미있다.
어릴 때부터 아역배우 활동한게 왜 그러냐면
그때부터 불의 기운이 들어와
차갑고 습한 사주를 데우고 있었다.
사주가 원래 금+물이라 차가운데
불 들어오면 아주 좋다.
불이 제노에게는 없는 관성이라
명예, 이름, 조직과의 운으로 연결되는 것.
그래서 엔시티 드림으로 데뷔한 것도
불 운 들어왔을 때.
반대로 2020~2021년엔
다시 차갑고 습한 기운이 들어오니
심리적으로나 몸으로나 조금 힘들었을 거다.
올해부터 뜨뜻한 운이 들어오니 괜찮아짐.
💘 연애를 봅시다.
제노는 인성이 강하고 재성이 안 보여서
연애를 주도적으로 막 찾는 타입은 아니다.
그냥 만나면 만나지~ 정도.
근데 만나면?
엄마 같은 여자 좋아한다.
잘 챙겨주고, 기댈 수 있는 사람.
사주 자체에 여자를 뜻하는 나무 글자가
일월년 삼주엔 안 보이는데
지지 깊숙이 숨어있다.
일지 해수 속 갑목,
해수를 생해주는 임수.
그래서 드러내지 않고
조용히 연애할 스타일.
근데 진토 속 갑목(여자운)은
위 경쟁자들(을목, 무토)과 합해서
좀 불안하다.
여자가 바람기 섞일 가능성도 살짝.
오히려 해수 속 갑목이 훨씬 안정적.
자기 여자로 두면 꽉 붙들어 아낀다.
시기를 보자면
사실 지난 2023년 계묘년이 딱이다.
묘목이 해수랑 합하면서
숨어있던 나무가 싹 올라옴
연애운 좋고, 준비해오던 일 결실 맺기에도 좋다.
2022,2023,2024에 재성(여자운)이 들어왔고
올해까지 이어지긴한다.
그래서 23년 전후로 만나는 사람 있으면
살짝 진지해질 수도 있는 타이밍.
☝️ 성향상 제노는
연애에서도 챙김받고,
“너 예쁘다, 귀엽다” 이런 말
많이 들어야 마음 놓인다.
예민해서 섬세히 다뤄줘야 하고
누나 같거나 포용력 있는 사람이 잘 맞는다.
세상물정 모르는 제노에게
현실 길잡이 돼줄 사람.
그래서 제노랑 만나려면
우선 따뜻하고
잘 챙겨주고
표현 잘해주는 그런 사람
드림에선 마크, 해찬.
재물운 보면
제노 사주에서 돈(재성)은 나무(木).
근데 겉으로는 그 나무가 잘 안 보인다?
그래서 막 “돈! 돈!” 하면서 달려드는 스타일은 아님.
대신 사주 속에 슬쩍 숨어있다.
그래서 오히려 돈은 실속있게 잘 모으는 타입.
진토라는 금고에 차곡차곡.
그리고 일지 해수 속에도
갑목(여자이자 돈)이 딱 숨겨져 있어서
필요할 때 자기 사람이면 (or 자기 돈이면)
잘 붙잡고 챙긴다.
재성이 안 드러난다고 돈이 없는 게 아님.
오히려 이 사주는
운에서 불(火)이 들어올 때 돈이 술술 들어온다.
왜냐면 원래 사주가 금+물이라 차갑거든.
그걸 불이 녹여줘야 돈이 돈다.
또 돈은 연애랑도 얽힌 게,
나무가 여자인데 동시에 돈이기도 해서
연애가 잘 풀릴 때 돈도 같이 굴러가는 구조.
즉, 연애 잘하면 돈도 잘 들어옴.
(물론 그 반대도)
그리고 나중에 40~50대 되면
살짝 다시 불운 들어오면서
재성 자극할 시기가 옴.
이때 사업이나 투자 같은 거 해도 나쁘진 않는데
욕심만 과하지 않으면 됨.
정리해보면
겉은 순둥 멍멍이, 속은 철근
예민+촉+고집 세서 귀찮아질 수도
엄마 같은 여자 좋아함
따뜻한 불 많은 여름생이면 궁합 최고
돈 실속있게 잘 모음.